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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Lecture Series 35: 린이푸 북경대 교수, “중국경제 부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린이푸 북경대 교수 특강: “중국경제 부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2018년 7월 3일(화) 13:30 – 15:30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7월 3일(화) 전 세계은행 부총재 린이푸 북경대 교수를 초청해 “중국경제 부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를 주제로 한 제 35회 China Lecture Series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린이푸 교수는 중국의 경제발전 원인과 역사를 분석하고 중국의 부상이 개발도상국들에게 던지는 시사점에 대해 소개했다.


린이푸 교수는 중국의 경제사와 후발자 우위 개념에 대해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린이푸 교수의 1978년 이전 중국은 군산업 및 국가방위 산업에 힘쓰면서 자발적으로 후발자 우위를 포기하는 형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당시 중국의 비교우위산업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비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초래했고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효과를 낳았다. 1978년이 지나서야 중국은 당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 산업인 경공업이나 자본집약적 산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린이푸 교수는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에 많은 국가가 과도기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경제성장과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린이푸 교수는 중국의 실용주의 노선을 꼽았다. 린이푸 교수는 정부의 시장간섭을 유지하면서도 경제특구나 수출가공지구를 건설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러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중국은 부패나 소득 불균형 등의 부작용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제 18대 당대회에서 시장지향적 개혁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을 보면 중국정부가 이제는 시장의 왜곡을 제거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린이푸 교수는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가지는 시사점에 대해서 그는 국가의 부존자원량 및 발전정도에 따라 국가의 비교우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이 너무 서두르지 말고 실용적인 노선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도국들이 시장에 발생하는 왜곡이 내생적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도상국들이 각자의 경험에 따른 새로운 이론을 정립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린이푸 교수는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린이푸 교수와 서울대 경제학과 이근 교수가 중국의 스타트업, 미국과의 무역전쟁,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개도국 경제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한국 대중의 중국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China Lecture Series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국 각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해 강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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