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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톈진포럼 개최 “혁신과 협력: 세계화 시대의 도시개발과 지역 거버넌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톈진 크라운 플라자 메이장난 호텔에서 남개대학(Nankai University)과 공동주최로 “혁신과 협력: 세계화 시대의 도시개발과 지역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톈진포럼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를 맞았다. 제2회 천진포럼에는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폴, 유럽 등의 기업, 대학, 정치, 경제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7일 오전 GONG Ke 남개대학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최태원 SK 회장, Romano PRODI 전 이탈리아총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전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중국의 중산층형 사회 개혁모델에 대해 이야기하며, 도시의 질적 성장이 양적 성장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재조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Romano PRODI 전 이탈리아 총리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혜택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과 같이 도시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곳의 거버넌스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중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우호적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천진시가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LIN Yifu 전 세계은행 부총재는 상하이에서 시행되었던 자유무역지구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국이 일대일로 계획을 통해 개발 도상국에 공공 기반 시설을 구축해나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Smartization’ 미래 성장 모델을 주장하며 이에 기반한 한국과 중국의 성장은 인간 중심적 접근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ZHENG Yongnian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장은 자본유출∙대도시 집중화∙난민 문제 대응 부족 등 중국의 도시화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도시간 위계질서 개선, 국영기업과 사기업의 균형 도모, 도시간 연결성 촉진 등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David GOSSET 남개대 객좌교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개발가능성의 확대를 통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계속된 분과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크게 도시개발정책 ∙ 4차산업혁명 ∙ 도시거버넌스 ∙ 지역안보 및 경제협력 4가지로 나뉘어, 각 분과포럼 별로 3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한∙중 학자들을 필두로 세계 각지에서 온 학자들이 세션에 참여해 중요한 가치를 나누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8일 오전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Vincente GUALLAR 스페인 바르셀로나시 수석건축가가 폐막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도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인 도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더불어 다른 국가 및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 개발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폐막 기조 연설에는 CHEN Zongsheng 남개대 경제연구소 교수가 중국의 소득분배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이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며 중산층 소득을 늘림으로써 경제성장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가능성에 대해 말하며 천진포럼의 성공적 마무리에 대한 폐막 치사를 전했다. ZHU Guanglei 남개대 부총장은 중국 도시화가 직면하고 있는 실질적 문제가 많이 논의된 것과 더불어 젊은 학자들의 활발한 참여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폐막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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