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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포럼 2017 - “아시아와 세계: 새로운 동력, 새로운 구조, 새로운 질서”


상하이포럼 2017 - “아시아와 세계: 새로운 동력, 새로운 구조, 새로운 질서”


상하이국제컨벤션센터, 복단대학
2017년 5월 27일(토)-29일(월)


상하이포럼 2017 개막식


한국고등교육재단과 복단대학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국제컨벤션센터와 복단대학에서 “아시아와 세계: 새로운 동력, 새로운 구조, 새로운 질서(Asia and the World: New Impetus, New Structure and New Order)”라는 주제로 제12차 상하이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60개국과 지역에서 520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발표자는 345명에 달했다. 27일 오전과 29일 오전의 전체세션 외에 12개 라운드테이블 및 16개 분과패널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최태원 회장


27일 오전 Jiao Yang 복단대학 당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Xu Ningsheng 복단대학 총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Xu Tao 중국교육부 국제협력국장, Weng Tiehui 상해시 부시장이 축사를 했다.

 

Xu Ningsheng 복단대학 총장은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국제질서의 재정렬(reordering of the world)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메커니즘 변화는 복잡하고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많은 논의가 상하이포럼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재단 이사장)은 기업 역시 가치와 업무 방식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SK의 경우, ‘사회와 진정으로 공존하는 기업’을 목표로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지향하는 ‘double bottom line’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Xu Tao 교육부 국제협력국장은 싱크탱크의 중요성과 함께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글로벌 연결고리가 되고 사람과 사람의 교류를 돕기 위해서는 싱크탱크와 함께 대학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Weng Tiehui 부시장은 시정부를 대표해 상하이가 자유무역과 혁신을 추구하는 도시라는 점을 발표하고 개혁의 중요성과 중국 정부의 의지를 설명했다.


Christopher Pissarides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이어서 박인국 재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보고에서는 Abdullah Gul 터키 전대통령, Christopher Pissarides 영국경제대학 교수(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Temir Sariev 키르기스스탄 전총리, Gyorgy Matolcsy 헝가리중앙은행장, Huang Renwei 상해사회과학원 전부원장이 발표했다.



Abdulla Gul 터키 전대통령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Pissarides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화와 디지털 혁명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도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중국 역시 현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기술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기술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직군이 늘게 되면 사회적 불균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Temir Sariev 키르기스스탄 전총리는 협력, 상호원조, 파트너십의 철학을 강조했다. 전세계적으로 보호주의가 늘어가고 있지만 공존을 위해서는 통합(integration)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Gyorgy Maltolcsy 행장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헝가리가 구조적 개혁, 기업들과의 책임 분담, 세제 개혁을 추진해 재정건실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헝가리중앙은행은 새로운 통화정책을 이행할 수 있었고 GDP 성장을 회복하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연설에서 Huang Renwei 전부원장은 중국정부의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계획이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프트파워로의 전환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 정책이 여러 국가들에게 받아들여져 신뢰가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이포럼 주요참석자


27일 오후에는 국제관계, 금융, 중국의 일대일로, 사회적 기업 등의 주제를 다룬 12개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28일은 4개 분과패널 아래 16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29일 오전에는 기조연설과 폐막식을 끝으로 삼 일간의 일정이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서는 박인국 재단 사무총장과 Liu Chenggong 복단대학 부당서기가 치사를 전달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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